뿌다구니
=물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
=사물의 솟아난 부분.
=빙산의 일각.
=길 가운데 툭 튀어나온 돌멩이처럼
사물의 몸체는 어딘가에 묻혀 있고,
한 부분만 뾰족히 솟아난 것.
="빙산( 氷얼음 빙/山뫼 산)의
일각(一한 일/角뿔 각) "과 같은 뜻.
= 어떤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지 않고
극히 일부의 사실만 밝혀진 경우에도
' 뿌다구니에 지나지 않는다'고 표현 가능.
★예문★
★한참 생각에 팔려 걷던 나는
땅 위로 불쑥 솟은
뿌다구니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정신차려 걸읍시다!
★지금 검찰의 발표 내용은 그 사건의 뿌다구니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말 써본 적도 들은 적도 없네요.
참 신기한 순우리말.
[출처=네이버 검색, 어학사전 그리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