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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바특하다와 톱톱하다/툽툽하다/밧드다/뽀독허다> 그리고 <사특하다/언구럭/검특하다>


바특하다.
1.두 대상이나 물체 사이가 조금 가깝다.
2.시간이나 길이가 조금 짧다.
3.국물이 조금 적어 묽지 아니하다.
시간이 너무 바특하다.
국이 바특하다.
톱톱하다
1. 국물이 묽지 아니하고 바특하다.
2. 알속이 있다.
3.식구나 기구 성원 따위가 많지도 적지도 아니하고 알맞다.
툽툽하다=국물이 묽지 아니하고 매우 바특하다.
밧드다=' 바특하다'의 방언.(제주)
뽀독허다=' 바특하다'의 방언.(전남)

★私慝=남에게 알려지지 않은 나쁜 일. 또는 숨기고 있는 비행非行이나 악행惡行.

사특邪慝하다=
요사스럽고 간특하다.


만약 오늘 저자를  목 베어 그 죄를 천하에 밝히지 않으면 뒷날 저와 같은 사특한 무리가 줄을 이을 것이다. <<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성격이 편녕하고 용심用心이 사특하여 사람들이 모두 가볍고 천하게 여겼다. <<번역 중종실록>>

너희들을 사특한 것에 물든 자들로서 동학을 금하지 말 것을 요구하니 이것은 그만큼 기강이 해이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다.<<송기숙, 녹두 장군>>

이놈이 뉘 앞에서 사특한 잔꾀로 언구럭을 부리느냐!

★언구럭=교묘한 말로 남을 농락하는 짓.

검특(黔검을 검/  慝사특할 특)하다.
음흉하고 간사하다.
검측스럽다.


[출처=네이버 검색]